서귀포시는 20일 서귀포시청 드론동호회 공직자 8명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서귀포시에서 발생한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지원 활동을 펼친 드론동호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론동호회는 2024년 7월 1일 창립된 이후 실종자 수색을 비롯해 서귀포시 행사 영상 촬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실종자 드론 수색 지원 22회, 각종 행사 영상 촬영 2회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오순문 시장은 “직장동호회의 자발적인 활동과 협력이 조직문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동호회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과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