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밤 방송된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순풍 듀오' 박수홍과 양세형이 출산을 하루 앞둔 손담비의 집을 방문했다.
손담비는 41세의 노산인데다 '완전 전치태반' 진단까지 받아 출산에 대한 깊은 우려를 드러냈다.
수술 당일, 이규혁은 불안해하는 손담비를 위해 징크스를 언급하며 안심시키고, 손담비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아내의 긴장을 풀어주려 애썼다.
다행히 손담비는 무사히 딸을 출산했고, 이규혁은 처음 만난 딸 '해이'의 모습에 감격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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