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본격 추진

  • 2025.06.03 16:35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남해군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본격 추진
SUMMARY . . .

남해군은 고령 운전자 및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지난달 28일부터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령자의 돌발상황 대처 능력 저하, 교통환경에 대한 이해 부족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교육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실제 사고 사례 분석, 야간 보행 시 유의사항 등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되며, 교통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통안전 수칙을 전달해 일상 속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손미경 주민행복과장은 "고령자의 교통사고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의 중요한 안전 과제"라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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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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