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최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서귀포시 관내 다문화가족 1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다정한 친구·가족 사이 어울림’행사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2025 다문화가족 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 학생 19명과 보호자 11명 등 총 30명의 구성원이 참여,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제주의 자연을 체험하며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제주 자연 체험하기’를 주제로 진행, 참가 가족은 목공문화 체험을 통해 독서대와 책꽂이를 만들고 학생들은‘모험숲’, 보호자들은‘상상숲’체험에 참여해 제주의 자연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이번 활동은 향후 진행될 다문화가족 성장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운영되며 오는 21일에는 제주 문화 체험하기, 오는 28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