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지난 2일 지난달 초중순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감소, 낮은 기온으로 인한 큰 일교차 등의 영향으로 모내기 초반 저온 피해를 입은 일부 농가가 있었으나 충분한 모 공급과 신속한 재파종으로 현재 도내 모내기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는 육묘 피해가 모내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재파종할 수 있도록 지도했으며, 농가에 여유 모 공급을 위한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앞으로 도는 재파종한 피해 농가 등의 모내기 상황과 생육 동향을 지속 관찰·관리하고, 농협과 대규모 경영체 등이 보유한 모 현황을 파악해 부족한 농가 발생 시 공급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은 "모내기 초반 육묘 피해가 발생했지만, 재파종 등 신속한 대처로 이달 초까지 이상 없이 모내기를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장마,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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