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SBS ‘뉴스토리’에서는 SBS <뉴스토리>에서는 위기를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 정부의 과제를 깊이 있게 진단한다.
2025년 6월 4일, 새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섰다.
12.3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조기 대선이 치러졌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원하는 민심은 ’변화‘를 선택했다. 위기 속에서 출범한 만큼 이재명 대통령의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 훼손된 민주주의, 진영으로 갈라진 사회, 0%대 저성장, 민생경제 위기, 세계 무역전쟁 등 새 정부 앞에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하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모두를 아우르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가난한 어린 시절, 중고등학교 진학도 포기하고 소년공으로 6년을 보내야했던 이재명 대통령은 공장에서 일하다 장애를 입으며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에 눈뜨게 된다. 더 나은 삶을 꿈꾸며 시작한 공부는 사법시험 합격으로 이어졌지만, 그는 안정된 판검사 대신 1987년 민주화의 열기 속에서 인권변호사의 길을 선택한다. 공공병원인 성남시의료원 건립 운동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민주당 대표를 거치며 수많은 정치적 시련과 갈등을 극복해왔다. 그리고 마침내 세 번째 도전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 21대 대통령에 당선된다.
국민들이 새 정부에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나라를 두 쪽 내온 정쟁을 멈추고, 국민을 위한 정치로 국민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돌려달라고 바랐다. 무너진 민생 경제의 복원과 분열된 사회의 통합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정치권력이 훼손한 민주주의의 회복과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는 권력의 분산, 그리고 국민의 뜻이 정확히 반영되는 선거제 도입 등 제도의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이제 막 출발선에 선 이재명 정부. 그가 약속한 ‘진짜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구호가 아니라 실천해야 할 과제가 됐다.
SBS ‘뉴스토리’는 7일(토) 오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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