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선 농담과 유쾌한 폭로가 오가는 가운데, 전현무와 박병은, 그리고 곽튜브가 대구의 맛과 정을 제대로 만끽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 32회에서는 전현무, 박병은, 곽튜브가 대구에서 유쾌함과 진솔함을 오가는 '먹트립'을 선보였다.
아침 식사가 끝나자마자 대구의 명동이라 불리는 번화가로 향한 이들은 '대한민국 치킨의 뿌리'라고 전현무가 자신한 전설의 치킨집에 도착했다.
식사 후 전현무가 "박병은 씨는 닮은꼴 물고기를 찾아주는 데 소질이 있다"고 소개하자, 박병은은 "저는 감성돔입니다"라며 장난기 어린 답변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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