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고종석)는 유네스코와 공동 주최하는 '유네스코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해외 관리자 교육'이 10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0회차를 맞는 해외 관리자 교육은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MAB, Man and the Biosphe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강화와 섬연안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도는 2012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 섬연안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사무국으로 지정돼(스페인 메노르카 공동) 네트워크 회의 주최 및 국가 간 교육프로그램 등 국제 네트워크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종석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생물권보전지역은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 지역사회 발전이 조화를 이루는 모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각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리역량을 강화해 전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생물권보전지역 #세계 #섬연안 #네트워크 #유네스코 #지속가능 #발전 #국제 #주최 #강화 #보전 #공동 #해외 #세계유산본부장 #교육 #2012년 #관계자 #과장 #내외 #지역 #관리자 #고종석) #인간 #내용 #생태지구과학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