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지의 고장으로 유명한 의령 봉수면이 경상남도기록원에 닥나무를 기증했다.
행사는 한지의 기원에 관한 특강, 한지제작 영상 시청 및 닥나무 식수로 진행됐다.
강 씨는 한지 생산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통일신라시대 절(寺) 대동사 설씨 스님이 닥나무 껍질이 돌 위에 말라붙어 있는 것을 보고 한지를 고안하게 됐다는 설화와 1967년 발견된 금동불입상(국립중앙박물관 소장)이 대동사의 유래를 증명하고 있다는 흥미로운 강연을 진행했다.
한지가 오랜기간 변질되지 않는 성질이 문화재 복원에 탁월한 것을 인정받아 2016년 이탈리아 국립도서병리학연구소로부터 '문화재 복원력 인증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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