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인권 의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찾아가는 문화생활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센터장 김유진)가 올해 초 장애인 거주시설 7곳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받아 장애 특성에 맞춘 시청각 자료와 활동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단발성 교육을 지양하고 시설당 최대 4회기(회기당 2시간)로 구성하여 실질적인 인식 개선과 권익 옹호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박효숙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장애인의 권익 옹호 능력을 높이고,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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