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 5회에서 김소현(지한나 분)과의 입맞춤 직후 박보검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장면이 레전드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파킨슨병' 죽음과 오버랩되며 충격을 안겼다.
관세청 공무원 이진수 뺑소니 사망, 자살로 위장된 이경일(이정하 분)의 죽음, 국내 탑 밀수 조직 '몽키'파 보스 김덕출 피살, 차량, 불법 무기, 마약 등의 밀수 서류 위조 정황까지 들이밀며 추궁했지만 그는 묵묵부답이었다.
경찰이었던 아버지의 유품에 있던 금장시계가 민주영과 그 일당의 것과 동일하다는 사실에 아버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은 지한나 역시 더욱 대범해졌다.
땡볕이 내리쬐는 운동장에서 거행된 인성경찰청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더위에 지친 지한나의 머리 위로 손을 올려 햇빛을 가려주고, 행사가 끝나자마자 각종 음료수를 들고 달려온 윤동주를 보자 지한나는 결정적으로 무너졌다.
무서울 게 없었던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가 2016년 어느 날 파킨슨병을 앓다가 세상을 떠났다는 윤동주의 내레이션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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