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임한별 "발라드 보컬계 침체…’뭉쳐야 산다’는 일념으로 허용별 결성"

  • 2025.06.30 09:48
  • 9시간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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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신곡 ‘이게 뭐냔 말이야’로 돌아온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의 허각, 신용재, 임한별이 출연했다. 허용별은 ‘사랑의 컬센타’ 코너에 가수 김태현과 함께했다.

허용별은 프로젝트 그룹 결성의 주축이 임한별이라고 전했다. 임한별은 “발라드 보컬계가 침체돼있다고 판단했다. ‘따로 다니다간 죽도 밥도 안 된다’, ‘뭉쳐야 산다’는 일념으로 허용별을 결성했다”고 설명했다. 임한별은 신용재가 아무 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허각을 찾아가 “용재가 한다는데 형님 하실래요?” 물었고, 신용재를 찾아가서는 “각이 형이 한다는데 할래?”라고 설득해 결성에 성공했다고 언급했다.

신곡 ‘이게 뭐냔 말이야’에 대해서는 처절한 이별 발라드라고 소개했다. 김태현은 “세 분 다 노래를 워낙 잘하시니 파트 분배가 애매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자, 허각은 “임한별이 우리를 섭외했으니 제일 힘든 부분은 임한별이 맡고 있다”고 답했다. 임한별은 “다른 보이그룹과 다르게 저희는 파트를 양보한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허용별은 ‘컬투쇼’ 방청객에게 고양, 인천 공연 티켓을 깜짝 선물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임한별은 “아직 공개 안 된 지역도 있고 하반기까지 계속 달릴 것”이라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끝)

  •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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