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제교육원(원장 한상신) 글로벌역량지원센터는 6월 30일 중국 항저우시 충원초등학교(29명) 및 제주 보성초등학교(26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합동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서귀포시와의 협업으로 운영되었으며, 두 국가의 학생들이 함께 세계시민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에 대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참가한 두 학교의 학생들은 ‘Collaborative Design’ 수업에서 탑을 높게 쌓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의논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원초등학교(중국 항저우) 단독으로 진행된 ‘Flags Around the World’ 수업에서는 국기 안에 담긴 의미를 살펴보며 다양한 가치를 색깔과 모양으로 상징화할 수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