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남부환경관리센터의 가연성폐기물 적정 소각을 위해 소각장 민간위탁 수탁사에 대한 민간위탁업체 업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수탁업체 지도점검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정 조치이행 여부 및 예방 대책 등을 중점 점검했다.
남부환경관리센터의 지도점검은 ‘제주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제21조에 따라 연 1회 이상 시행되며, 현지 및 서면 점검을 통해 민간대행 업무 전반에 대한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유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04년 가동 이후 철저한 정비와 보수 작업을 지속 실시,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매년 무사고 운행을 기록하며 정상적으로 운영중이다. 아울러 환경부의 연간 가동일수 목표인 300일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