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호 한국교총 회장과 서영삼 제주교총 회장은 이날 먼저 고인의 부인을 만나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진상 규명과 순직 인정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서영삼 제주교총 회장도 "누구보다 아이들을 사랑했고, 교육을 위해 열정을 다하셨던 고인의 뜻을 깊이 새기겠다"며 "49재를 맞아 제주의 모든 선생님이 모두 고인을 추모하고 좋은 교육, 좋은 선생님이 되고자 헌신했던 그 마음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인의 부인은 "전국의 선생님들이 슬픔을 함께 나눠주시고, 고인의 명예 회복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니 감사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좀 더 나은 교육환경과 학교가 되길 바라며, 도움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또한 교총 등이 공동 주최한 6‧14 전국 교원 추모 집회에서도 고인의 순직 인정과 교권보호 법 ‧ 제도 개선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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