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직업계고·일반고 대상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운영

  • 2025.07.16 09:05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오는 11월 18일까지 도내 직업계고 9개교와 일반고 1개교 등 총 10개교의 학생 16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리 보호를 지원하고 노동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인권 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연극 공연과 토의‧토론 중심 활동으로 노동의 가치와 권리 인식, 아르바이트 시 겪을 수 있는 부당대우 사례 및 대처법, 청소년 스스로의 목소리로 풀어보는 권리 보호 방안 등이 진행된다.

올해는 기존 직업계고 대상에서 일반고 1개교를 신규로 포함해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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