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

  • 2025.07.17 13:13
  • 14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김완근 제주시장은 17일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재해취약지역을 직접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다고 제주시는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외도동 월대천, ▲삼도2동 우수저류조 및 펌프장, ▲삼수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 ▲화북천 세월교 등 네 곳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외도동 월대천을 방문해 하천 물놀이 구역의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해당 구역에는 7월부터 8월까지 전문 자격을 갖춘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우천 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