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올림픽, 탁구 혼성단체전 신설·남녀복식도 부활

  • 2025.07.18 00:00
  • 1주전
  • 경상일보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이 3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제탁구연맹(ITTF)이 세부 경기 일정을 공개하고 LA 올림픽에서 탁구가 갖는 의미를 부여했다.

ITTF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탁구는 LA 올림픽 기간인 2028년 7월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같은 달 29일까지 보름간 LA 컨벤션센터 3번홀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탁구가 세 번째로 올림픽을 개최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지는 건 처음이다.

LA는 앞서 1932년과 1984년 올림픽을 개최했고, 탁구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때 정식 종목으로 도입됐기 때문이다.

2028년 LA 올림픽에선 작년 파리 대회 때의 남녀 단식과 남녀 단체전, 혼합복식 5개 종목에서 남녀 단체전이 폐지되는 대신 남녀 복식이 부활하고 혼성단체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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