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방서 사칭 노쇼 사기 주의 당부

  • 2025.07.21 16:19
  • 7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소방서 사칭 노쇼 사기 주의 당부
SUMMARY . . .

합천소방서(서장 박유진)는 최근 소방공무원 또는 소방기관을 사칭하여 지역 음식점과 업체에 허위 예약을 하고 연락을 끊는 등 '노쇼' 방식의 사기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실제로 사천과 거제 등지에서는 "OO소방서 소속 소방위"라고 자신을 소개한 인물이 지역 음식점에 수십만 원 상당의 식품을 주문한 뒤, 위조된 공문서를 문자로 발송하며 신뢰를 유도하고는 연락을 끊는 방식의 사칭 예약 부도 범죄가 연달아 발생했다.

박유진 합천소방서장은 "우리 소방서는 물품 구매나 예약 요청 시 반드시 공문을 통해 정식으로 요청하며, 문자나 전화만으로 일방적인 주문을 하지 않는다"며 "유사한 연락을 받을 경우에는 반드시 해당 소방서로 확인 전화를 해 진위를 파악해달라"고 전했다.

또한 위조 공문서는 유포 시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 공유하지 말고 경찰이나 관할 소방서에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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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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