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여름방학 기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맞추어 교육과정 다양화와 지역 협력 학습체제 구축을 위한‘학교 밖 교육’창의적 체험활동 강좌를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심화된 실습 환경과 전문 역량을 갖춘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 진로 및 적성에 맞는 체험활동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시범 운영에는 제주여자고등학교와 표선고등학교가 참여하며, 제주여고는 제주대학교와 연계하여 인공지능(AI) 화학 실험실-컴퓨터로 보는 분자 세상, 생명공학 캠프. 전자회로 기초 설계 및 반도체 공정 실습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제주관광대학교와 연계하여 생로병사(간호학), 항공 승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