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은 벼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작황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25일, 관내 101농가, 98ha 면적을 대상으로 1차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번 항공방제는 집단 발생 우려가 있는 벼 병해충을 사전에 차단하고, 노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로 추진되었다.
북상면은 방제에 앞서 마을방송과 안내문,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방제 일정을 사전 안내했으며, 특히 양봉·축산·친환경 농가에 대한 피해 예방 조치도 철저히 이루어졌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이번 항공방제가 벼 병해충 확산을 막고 농가의 생산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오는 8월 말 예정된 2차 항공방제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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