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계 기본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농기계 보관·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초 이론 강의와 함께 교육생이 직접 가져온 소형 농기계를 분해·조립하며 자가정비 기술을 익히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교육에 참가한 여성 농업인 A씨는 "처음에는 정비가 어렵게 느껴졌지만, 실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고, 이제는 간단한 고장은 스스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며 "여성도 농기계 정비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다는 점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연 농촌지도사는 "교육생들이 직접 자가정비 기술을 습득하고, 특히 여성 농업인이 자신감을 얻은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실습 중심의 농업기계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에도 굴삭기, 트랙터 등 임대농기계를 활용한 안전사용 교육 5회와 여성농업인을 위한 맞춤형 농업기계 교육 1회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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