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5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2024년 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을 심의·의결한 결과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가~마’ 5개 등급 중 하위인 ‘라’ 등급을 받았다.
또 경영평가 결과가 부진한 기관 중 시급성·실효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하는 경영진단 대상에 올랐다.
또한 기관장과 임원 연봉은 동결되고 직원들은 30~50%의 평가급만 받게 된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은 “지방공기업이 혁신 경영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고,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