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모집을 밝혔다.
시가 13일 밝힌 관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직면하자 서민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인근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한 요금업소를 지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는 배경 설명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모집은 다음달 12일까지로 현재 시 관내의 착한가격업소 수는 119개소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정 업소에 간판, 인증표찰 제공, 인센티브 지급, 노후시설 환경개선사업비 지원, 소상공인 육성 자금 이자 차액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우편 또는 이메일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