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제주시가족센터는 오는 22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주특별자치도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심리적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 '관계의 온도'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자녀를 사랑하지만 종종 마음이 엇갈리거나 멀어지는 경험을 하는 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심리상담센터 이너프 대표 김기현 심리상담가가 맡아,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갈등과 이해의 방법을 사례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단순히 훈육이나 교육의 관점에서 바라보기보다,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따뜻한 변화를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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