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에서는 전통문화의 계승과 발전, 그리고 지역민의 문화의식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는 9월 한 달간 다양한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11회 경상남도지사배 합천대야성 국악경연대회(9월 9일) ▲제16회 군민휘호대회(9월 16일) ▲제15회 합천 사투리 말하기 대회(9월 23일)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합천 사투리 말하기 대회에서는 토속적인 지역 언어의 멋을 겨루며 웃음과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허종홍 합천문화원장은 "이번 대회는 합천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지역민과 예인들의 열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자리해 주셔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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