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보안 강화·스마트 행정환경 구축 나서

  • 2025.08.21 16:32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사천시가 디지털 전환과 보안 강화를 위해 행정업무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한다.

시는 청사 내 업무용 컴퓨터 1400여 대를 최신 운영체제 ‘윈도우11’로 단계적 교체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윈도우10에 대한 기술지원 및 보안 업데이트가 오는 10월 14일 종료됨에 따라 보안 취약점을 예방하고 스마트 행정환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먼저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990여 대의 PC를 윈도우11로 전환하고 성능 문제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한 구형 PC 약 50대를 신규 도입한다. 이 과정에 총 55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최신 운영체제 환경을 제공, 행정업무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운영체제 업그레이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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