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 청소년 창의성개발 캠프 개최

  • 2025.08.24 16:16
  • 9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진주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 청소년 창의성개발 캠프 개최
SUMMARY . . .

이번 캠프는 '내 손으로 엮어가는 내일(Weaving tomorrow with my hands)'을 주제로 해외 학생 6명, 국내 학생 6명이 참여하고 해외 강사 3명, 국내 강사 4명이 전문강사로 초청돼 이론 강의와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행, 진주명소 투어, 문화체험, 도시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진은 해외 강사로 타라 풀(Tara Poole, 호주), 누리아 아이델만(Nuria Aidelman, 스페인), 자우메 푸이그피노스(Jaume Puigpinos, 스페인)가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국내 강사로는 정병훈 유네스코 창의도시 운영위원장, 하영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박초연 진주교육대학교 교수, 홍대순 광운대학교 경영대학원장이 강의를 맡는다.

또한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전에는 국내 강사와 함께 창의성 역량을 키우기 위한 이론 강의와 진주검무, 진주오광대, 솟대쟁이 등 민속예술 체험을 통해 진주의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오후에는 해외 강사와 함께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진주시가 당면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창의적으로 찾아보는 체험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진주시는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에 선정된 이후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국제적인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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