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HD FC가 국내 프로구단 최초로 도입한 '난지형 잔디'가 훈련장에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렸다.
울산HD는 지난 4월부터 선수단 훈련장인 강동 축구장에 식재한 난지형 잔디가 완벽히 자리 잡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에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구단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국내 프로축구단 최초 난지형 잔디 도입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구단 관계자는 "난지형 잔디의 연중 관리 모델이 안정적으로 정착된다면, 추후 홈구장인 문수축구장으로의 확대 적용도 고려할 것"이라며 "기후 변화 시대에 선수단이 일년 내내 최상의 훈련 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잔디 관리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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