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는 3일 지속가능한 에너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 발굴을 위해 국내 에너지 선도기관들과 함께 'RE100 및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세미나는 제주TP 에너지센터를 비롯해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RE100협의체 등 주요 에너지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지역의 RE100 이행을 위한 전략 과제와 협력방안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김정웅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배전망사업부 차장은 '분산에너지 확대에 따른 제주 전력 환경 변화와 대응과제' 발표를 통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인한 출력제어와 복잡한 운영환경 해소를 위해 분산자원을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적극적인 배전망 운영자(DSO)로 전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활용한 계통 안전성 확보를 강조했다.
장대교 제주TP 미래융합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제주형 RE100 산업 생태계 구축과 분산형 에너지 자원 확산을 위해 관련 산업·연구기관·공공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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