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강렬한 카리스마와 무게감 있는 연기로 인상을 남겨온 조한철이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180도 다른 모습을 선보이며 연기 스펙트럼의 확장을 입증했다.
현실 감각은 전무하지만 사랑과 낭만으로 가득한 철부지 아버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로 하여금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한 시청자는 "아버지로서는 정말 최악인데, 왜 미워할 수가 없을까"라며 조한철의 연기에 대한 묘한 매력을 표현했다.
일본의 Fuji TV OTT 플랫폼 FOD를 비롯해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 글로벌 아시안 엔터테인먼트 전문 플랫폼 Rakuten Viki 등을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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