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9일 남해군 유배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에 참가해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각각 특별상과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회가 참여해 지역별 우수사례와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는 도내 13개 시·군의 17개 사례가 참가했으며, 전문 심사위원의 사전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선정됐다. 또한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에는 15개 시·군 17개 팀이 참여해 도민 모바일 투표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순위가 결정됐다.
창녕군에서는 창녕읍 주민자치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