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이 시민 예술가로 거듭나야 하는 이유와 방법을 일러주는 책이 작가를 만나게 해준 가교였다.
주 작가는 자신이 시민 예술가로 거듭나는 동시에, 청 장년은 물론 노년까지 불러 모아 자기 안의 영성과 만 나게 하고 그것을 표출할 수 있도록 촉진해왔다.
그가 말하는 '시민력'은, 나에게 시민이 스스로 자기를 성찰하고 그것을 자기 언어로 표현하는 예술 역량으로 보였다.
바느질을 하면서 "나의 손이 예술가의 손"이라는 발견을 하는가 하면, 작가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동료 게스트 때문에 힘들어하는 마음, '직업병'을 되살려 스태프와 수련생을 인터뷰한 내용,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인근 마을을 찾아가는 모습, 공동체 구성원들 앞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는 장면, 마돈나하우스는 국가나 외부 교회로부터 도움을 받지 않고 농사와 봉사활동, 보통 사람들의 기부를 통해 자급자족한다는 이야기 등등.
작가는 마돈나하우스를 떠나며 "고독과 영성, 단순한 삶과 공동체를 나의 삶에 어떻게 초대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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