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지난 7월 5일부터 9월 21일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진주성 일원과 원도심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진주시와 (재)진주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아름다운동행이 주관했으며, 진주성의 역사성과 로컬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테마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김시민 장군의 진주대첩 ▲기생과 걸인이 함께한 진주 3·1만세 의거 ▲의기 논개의 저항 서사 ▲한국 최초의 인권운동인 형평운동 등 진주의 정신을 담은 이야기를 관객 참여형 상황극으로 재연해 눈길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은 공연 속 퀴즈와 연극 참여를 통해 생생한 역사 체험을 즐기면서 큰 호응을 보였다.
올해 행사는 단순히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근대문화 체험과 원도심 관광을 연계한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지역 관광의 체류 효과를 높였다.
공연에 참가한 한 관광객은 "역사책에서만 보던 이야기를 직접 걸으며 연극으로 체험하니 훨씬 생생하게 다가왔다"며 "진주만의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어서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광 #진주 #공연 #프로그램 #원도심 #매력 #연극 #다가왔 #특별 #관람 #지역 #정신 #콘텐츠 #로컬 #도보투어 #고유 #체류형 #참가자에게 #특화도시 #걸인이 #형평운동 #3·1만세 #퀴즈 #진주성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