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지난 2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바르게 쓰는 공공언어’를 주제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행적으로 써오던 잘못된 언어 사용 습관을 바로잡고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문화를 확산하여 공문서의 신뢰성․가독성을 강화하고 교육수요자와의 원활한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맡은 장정민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 연구원은 정확한 용어 선택과 순화어 사용, 맞춤법과 어문규범 준수 등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직원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보도자료 중 틀린 표현을 직접 교정해 보면서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점검하고 실무 적용력을 높였다.
또한 올해 시행되는 공공기관 공문서 평가 계획에 대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