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는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2일부터 15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 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10월 10일로, 임신·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회 전반에 임산부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기념해 오고 있다.
올해 행사는 ▲임산부와 태아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태교음악회, ▲임신 과정의 불안과 긴장 완화를 위한 싱잉볼 명상 테라피,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특히 10월 2일부터 13일까지는 제주보건소를 비롯해 중앙지하상가, 동문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이 펼쳐지며, 이와 함께 모유수유 상담, 산전·산후 우울증 검사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10월 15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