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등 민생경제 회복과 정부의 통합돌봄시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조직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제주형 경제성장전략의 내실 있는 실행에 힘을 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7일 인사예고 후 1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에 따른 상권 활성화 등 현장소통을 통한 시책발굴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경제활성화TF를 구성한다.
또한, 2026년 3월부터 시행예정인 통합돌봄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의료통합돌봄TF팀을 신설해 의료, 요양, 돌봄, 주거 등 서비스를 연계하는 지역밀착형 복지행정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지원단은 국정과제 연속성 유지에 필요한 수준으로 축소하고 나머지 인력은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