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초 재배" ..거짓말로 문화유산 인근 산림서 1,200여 그루 무단 벌채

  • 2025.11.11 09:50
  • 3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약초 재배" ..거짓말로 문화유산 인근 산림서 1,200여 그루 무단 벌채
SUMMARY . .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시 소재 도 지정문화유산 '연대' 인근 산림 6,000여㎡를 무단 훼손하고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토지 1만여㎡의 형질을 불법 변경한 부동산개발업자 A씨(60대)를 구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치경찰단 수사 결과, A씨의 범행으로 임야 내 자생하던 소나무ㆍ팽나무 등 1,200여 본의 수목이 무단으로 벌채됐다고 말했다.

피의자는 자신이 매입한 토지의 가격을 높이기 위해 임야의 필지를 분할해 대부분의 면적을 문화유산보호구역, 공익용산지, 보전산지 구역에서 제외되도록 만들었다.

실제로 A씨는 임야 1필지와 농지 3필지(총 1만 3,953㎡, 약 4,220평)를 10억 2,500만원에 매입하고도 이 중 8,264㎡(약 2,500평)의 토지를 50억원(평당 200만원)에 판매하려 한 정황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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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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