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세계은행(World Bank)이 주관하는 '한국 순환경제 지식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개발도상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제주의 자원순환 정책과 현장을 소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세계은행은 올해 지식교류행사로 블루카본, E-모빌리티 분야에 이어 이번 순환경제 행사로 세 번째 제주를 방문한다.
이들은 한국의 순환경제 전략과 기술적 실행 사례를 학습하며, 자국의 관련 정책 및 투자 역량 강화를 모색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의 순환경제 정책은 폐기물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제주의 녹색성장 경험을 전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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