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가수 김호중 씨가 교도관으로부터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요구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법무부가 진상 조사에 나섰다.
해당 교도관은 김 씨의 소망교도소 입소를 도운 대가로 뇌물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김 씨는 A 씨의 요구를 거절하면 향후 수감 생활에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압박감을 느껴 다른 교도관에게 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호중 씨는 지난해 5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음주 정황이 드러나 올해 5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고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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