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위너 강승윤, 가을을 만끽하며 즉석 미니콘서트 ‘귀호강’ 예고

  • 2025.11.19 08:15
  • 2시간전
  • MBC
[구해줘! 홈즈]  위너 강승윤, 가을을 만끽하며 즉석 미니콘서트 ‘귀호강’ 예고

MBC 위너 강승윤 “취미방에 LP 설치했지만, 블루투스 스피커로 감상한다.”

MBC ‘사진작가’ 강승윤, ‘홈즈’ 촬영장에서 가을 풍경 카메라에 담았다. ‘작품 공개’

20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이 낭만가득 감성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짧아진 가을의 끝을 잡고 음악이 있는 감성임장을 떠난다. 김숙은 “앞으로 점점 더 짧아질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 감성임장을 준비했다.”고 감성임장의 취지를 밝힌다. 낭만가득 감성임장은 가수 강승윤과 덕팀장 김숙 그리고 주우재가 함께 한다.

세 사람은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종로구 부암동으로 향한다. 김숙은 “부암동은 예로부터 무릉도원으로 불려 조선시대부터 별장이 여럿 있었던 동네이다. 옛날부터 예술가들이 많이 살고 있으며, 오늘 볼 매물도 예술가의 집이다.”라고 소개한다.

매물은 1960년대 지어진 구옥이지만 2015년 예술가 부부가 힘을 합쳐 올 리모델링을 마쳤다고 한다. 자그마한 정원처럼 꾸며진 앞마당 테라스에서는 북악산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마당과 연결된 널찍한 거실은 책과 LP로 가득 채워져 있다고 한다. 세 사람은 세월이 느껴지는 빈티지 스피커와 인테리어에 눈을 떼지 못한다. 강승윤은 “저도 제 취미방을 LP로 꾸며놨는데, 블루투스 스피커로 듣는다.”고 고백한다.

세 사람은 건물 뒤쪽으로 자리 잡은 그림 같은 암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암벽을 가리지 않고 창문을 설치해 오브제처럼 활용하고 있는 집주인의 센스에 세 사람은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활동명 ‘유연’으로 첫 개인 사진전까지 개최한 강승윤은 사진관련 장비들로 가득한 사진작가 남편의 방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실제로 강승윤은 ‘홈즈’ 촬영장에 개인 카메라를 들고 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카메라에 담았다고 한다. 현장에서 찍은 작품들이 스튜디오에 공개되자, ‘홈즈’ 코디들은 탄성을 자아냈다고 한다.

이후 세 사람은 집주인 부부의 실제 산책 코스를 따라 뒷산에 오른다. 숲속 통나무 테이블에서 고구마와 따뜻한 차를 마신 김숙은 “최고의 시간이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가을을 만끽한 세 사람은 즉석에서 가을 콘서트를 개최한다. 주우재와 강승윤은 각각 윤종신의 ‘동네 한 바퀴’와 이문세의 ‘옛사랑’을 불렀다고 전해져 귀호강을 예고한다.

가을을 찾아 떠나는 낭만가득 감성임장은 20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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