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류전은 거창군, 화순군 두 지역의 사진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풍경, 삶, 문화적 감성을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낸 예술 사진 44점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지역 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지역은 매년 각 1회씩 전시회를 개최해 사진작가들의 연대와 예술적 교감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 첫 전시는 지난 4월 화순군립최상준미술관에서 개최된 바 있다.
백승용 거창지부장은 "올해 교류전은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두 지역을 잇는 문화의 다리가 더욱 견고하게 세워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거창과 화순의 숨결을 많은 분이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영호남 두 지역이 사진예술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이 뜻깊은 자리가 거창에서 개최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가 거창과 화순의 예술적 역량을 널리 알리고, 지역 간 상생 협력의 토대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단단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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