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새마을부녀회, 명예도민으로 제주와 하나 되다

  • 2025.12.17 15:52
  • 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17일 도청 삼다홀에서 ‘전국 시·도 새마을부녀회장 명예도민증 수여 및 제주4‧3평화재단·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시‧도 새마을부녀회장 18명과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처 관계자 등 총 21명이 참석했으며, 제주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기려 명예도민증이 수여됐다.

명예도민증은 제주 공동체의 가치에 공감하고 연대해 온 인사를 ‘제주의 가족’으로 예우하는 제도로, 이번 수여를 통해 환대와 상생을 중시하는 제주의 공동체 정신을 전국과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김정임 새마을부녀회 중앙연합회장(전 제주도새마을부녀회장)은 제주4‧3평화재단에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전국 시‧도 새마을부녀회장들은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평화와 나눔의 가치를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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