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많은 가구에서 겨울이불, 전기장판, 난방기기, 겨울의류, 가습기 등이 부족하거나 오래되어 사용이 어려운 상태였으며, 일부 가구는 난방비 부담으로 보일러 사용을 자제하는 등 동절기 안전에 대한 위험요인이 확인됐다.
이에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개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탄소매트 31개, 겨울이불 30개, 가습기 8개, 온풍기 6개, 패딩 8개, 온열찜질기 20개 등 총 103가구에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한파는 취약계층에게 더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개별 가구의 실제 상황을 면밀히 파악한 맞춤형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과 다양한 통합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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