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WBC)을 앞두고 지난 3일에 열린 대한민국 대표팀과 오릭스 버팔로스의 두 번째 공식 평가전이 8-5 대한민국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첫 평가전 무승부에 이어 마지막 리허설을 승리로 장식한 대표팀은 본선 1라운드를 향한 산뜻한 출발을 알리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날 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응집력을 보였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초반부터 상대팀을 압박하고 있다”, “경기 초반에 고삐를 늦추지 않는 대표팀의 응집력도 고무적인 장면”이라며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대한민국은 2회초 공격에서 타선이 폭발하며 6점을 기록, 빅이닝으로 흐름을 단숨에 가져왔다. 그 시작점이 된 김도영의 쓰리런 홈런이 터지자 김나진 캐스터는 “김도영이 쓰리런 홈런을 만들어냈다.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고의 슈퍼스타다”라고 외쳤고, 오승환 해설위원은 “김도영은 스스로의 단점을 빠르게 극복하는 선수다. 야구 아이큐가 높은 선수”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작년 부상 이후 햄스트링만 탄탄해진 것이 아니라 마음도 함께 단단해진 것 같다”며 성장한 멘탈까지 짚어냈다.
뒤이어 위트컴의 솔로 홈런이 터지자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김나진 캐스터는 “위트컴 드디어 깨어납니다. 가장 원했던 한 방”이라며 환호했고, 오승환 해설위원 역시 “위트컴의 한방이 경기 흐름을 바꿨다. 우리 중계석 분위기도 좋아졌다”고 웃으며 말했다.
여기에 경기 후반에 안현민의 장타까지 터지면서 승리는 대한민국 쪽으로 기울었다. 김나진 캐스터는 “괴물타자 안현민, 담장을 넘겼다”라고 외치며 홈런을 축하했고, 오승환 해설위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이름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정민철 해설위원 또한 “안현민, 송승기, 정말 혜성처럼 나타난 선수들이다. 한국 야구의 미래”라고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듬직한 캡틴 이정후의 활약에는 모두가 고개를 끄덕였다. 오승환 해설위원은 “이정후는 이정후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정말 다르다”고 단언하며 클래스의 차이를 인정했다.
경기 종료 후 오승환 해설위원은 “8점이라는 점수를 냈는데 적시타, 홈런이 섞여 이어 경기 내용이 굉장히 좋다고 할 수 있겠다. 이제는 실전이다. 핑계도 없다”며 본선 무대에 임하는 선수들의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정민철 해설위원 또한 “평가전이지만 이기고 본선에 나가는 것은 팀 분위기에 영향을 미친다. 오늘 해줘야 하는 선수들이 그 역할들을 해줬다”라고 긍정적인 총평을 남겼다.
이처럼 WBC 본선 무대를 앞두고 마지막 리허설을 승리로 장식한 대한민국 대표팀. ‘팀 코리아’로 똘똘 뭉친 선수들이 본선 라운드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쳐보일지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편, MBC는 오는 3월 5일(목) 낮 12시부터 대만과 호주의 WBC 본선 1라운드 경기를 손건영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의 진행으로 생중계한다. 이어 같은날 저녁 6시부터는 오승환,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가 일본 도쿄 현지에서 대한민국과 체코의 본선 1라운드 경기를 생생하게 현장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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