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수작, SBS 스페셜 ‘이상한 동물원’(연출 백시원)이 제60회 백상예술대상 방송부문 작품상(교양)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다큐멘터리로서의 진가를 인정받았다. 단순히 동물의 귀여운 모습을 전시하는 기존의 프레임을 넘어, 인간의 이기심이 빚어낸 동물원의 서글픈 민낯을 용기 있게 조명했다는 평이다.
2부작으로 방송된 ‘이상한 동물원’은 이른바 ‘갈비 사자’로 불리며 전 국민의 공분을 샀던 수사자의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카메라는 좁고 열악한 사육장에서 뼈만 남은 채 고통받던 사자가 청주동물원으로 이사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흙을 밟게 되는 과정을 담담하게 따라갔다.
백시원 PD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단순히 비극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작품의 진정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야생으로 돌아갈 수 없는 동물을 보호하는 ‘생츄어리(Sanctuary)’로서의 동물원의 역할을 조명하며, 동물을 ‘소비’하는 대상이 아닌 ‘존중’해야 할 생명으로 인식하게 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제작진의 이러한 진정성은 방송 이후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이끌어냈고, 다수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교양 다큐멘터리가 지녀야 할 시대정신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동물의 고통에 공감하고 인간의 책임을 물은 SBS 스페셜 ‘이상한 동물원’은 후보 선정만으로도 그 존재 가치를 증명했다. 진실의 기록을 택한 이 작품이 백상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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