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KBS강태원복지재단, ‘다문화 전래동화 북콘서트’ 무료 개최 국악과 화려한 부채춤, 개그맨도 총동원

  • 2026.05.14 09:22
  • 1시간전
  • KBS

KBS와 KBS강태원복지재단은 오는 5월 21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2026 똑똑! 우리말로 찾아온 다문화 전래동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지난 2024년부터 몽골, 베트남, 일본, 중국, 키르기스스탄 등 총 8개국 이주민 작가들과 함께 제작해 온 다문화 전래동화 그림책을 방청객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다. 재단은 그동안 그림책 제작·배포와 북콘서트 개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문화 이해와 공감 확산에 힘써왔다. 올해는 신규 발간 대신 기존 그림책을 모티브로 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아시아 3개국의 전래동화를 다양한 공연 장르와 접목해 방청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일본 전래동화 ‘씨름하는 쥐’ (개그맨 김영희, 정범균, 홍현호 콩트 공연) △몽골 전래동화 ‘낙타와 잿더미의 비밀’ (그림자극) △중국 전래동화 ‘봉황산의 비밀’ (마술 스토리텔링, KBS 성우 동화구연)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KBS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화려한 부채춤이 오프닝과 피날레를 장식하며, 한국 전통문화와 세계 각국의 이야기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가족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KBS강태원복지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현장 참석자 전원에게는 다문화 전래동화 그림책과 함께 소정의 기념품, 간식이 제공된다.

KBS 강태원 복지재단은 “그동안 꾸준히 만들어 온 8개국 다문화 전래동화의 가치를 국악과 공연이라는 그릇에 담아 널리 알리고 싶어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라며 “아이들이 우리말로 피어난 세계의 이야기를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끝)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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