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월)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에 지난달 27일 데뷔한 그룹 앤더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데뷔 후 첫 라디오로 ‘영스’를 찾은 앤더블은 설레는 소감을 밝혔다. 멤버 김규빈은 평소 이동할 때 ‘영스트리트’를 자주 들었다며 “직접 출연하게 돼 떨린다”고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팀명에 대한 첫인상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리키는 처음 팀명을 들었을 때를 떠올리며 “사실 센 이름을 원해서 처음에는 ‘앤더블’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로고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고 답했다. 리더 장하오는 “어떤 팀명이든 처음 들었을 때 좋기가 쉽지 않은데 나쁘지 않다고 생각이 들어 이 정도면 좋은 이름이라 느꼈다” 며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타이틀곡 ‘Curious’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Curious’는 사람의 본능을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으로, 특히 멤버 유승언의 5단 고음이 화제를 모았다. 유승언은 타이틀곡을 처음 들었을 당시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센 척을 했지만, 속으로는 걱정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장하오는 고음을 책임져주는 유승언에게 매번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훈훈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또한 ‘언제 본인이 잘생겼다는 것을 알았냐’는 질문에 한유진은 “초등학교 때 축구를 했는데, 다른 친구들 부모님들이 자꾸 ‘왜 축구를 하냐. 지금 이걸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깨달았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는 “중학교 입학하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이 생겨 꾸미기 시작했는데, 외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닐 때 자신이 지나가면 뒤에서 학생들이 K-POP 스타 같다고 감탄할 때”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의 ‘추구미’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김규빈은 닮고 싶은 선배로 배우 지창욱을 꼽으며 “눈빛이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웬디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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