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개표 결과가 공개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만에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16곳 가운데 12곳에서 승리해 4년 만에 지방 권력을 탈환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남,경북 영남권 3곳을 사수하는 데 그쳤지만, 서울시장 수성과 재보궐 선거 선전을 통해 완패만은 면했다. 재보궐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을 각각 확보해 야당이 상대적으로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부산 북구갑에서는 대권 주자로 분류돼 온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여야 후보를 모두 제치고 원내 입성에 성공했고, 역시 대권주자로 거론됐던 평택을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는 3위를 기록하고 낙선해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일부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는 선거 이후 쟁점으로 남았다.
오늘 밤 9시 방송될 특집 “지방권력 교체..‘6·3 표심’ 의미는?”에서는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출연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결과를 분석하고, 선거 결과가 정치권에 미칠 영향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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