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숙X한해X김지유, 집만 봐도 연애관이 보인다? 도시 싱글남들의 집 임장!

  • 2026.07.03 08:00
  • 2시간전
  • MBC
[구해줘! 홈즈]  김숙X한해X김지유, 집만 봐도 연애관이 보인다? 도시 싱글남들의 집 임장!

2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남유정, 장효종, 김유진 / 이하 ‘홈즈’)에서는 '연애의 '집' 참견'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집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라는 주제로 꾸며진 '연애의 '집' 참견 임장' 특집으로, 사랑을 꿈꾸는 도시 싱글남자들의 집을 살펴보는 특별한 임장으로 진행됐다. 집 곳곳에 드러난 생활 습관과 취향을 통해 집주인의 성격은 물론 연애 스타일까지 추리해보는 색다른 콘셉트로 흥미를 더했다. 이번 임장에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에서 패널로 활약 중인 한해와 플러팅 장인으로 화제를 모은 김지유가 MC 김숙과 함께 출격해, 혼자 사는 도시 남자들의 집을 꼼꼼히 살펴보며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첫 번째 임장지는 관악구 신림동의 한 옥탑방이었다. 관악산과 신림동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거실에는 턴테이블, 통기타 등 감성적인 소품들이 자리했다. 특히 집 곳곳에 붙어 있는 자기 성찰 메모와 버킷리스트가 공개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집주인은 자연을 좋아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옥탑방을 고집한다고 밝혔으며, 12년째 싱글로 지내고 있는 사연도 함께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강남구 청담동의 한강뷰 아파트였다. 현관에 놓인 고급 자동차 키와 거실 가득 펼쳐진 파노라마 한강 전망이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주방과 냉장고를 가득 채운 고가의 주류 컬렉션도 눈길을 끌었다. 집 안에서 집주인의 서울대학교 졸업 명패가 발견된 가운데, 현재 성남에서 쌍둥이 동생과 함께 치과를 운영 중이라고 밝혀 반전을 선사했다. 결혼 15년 차 동생과 달리 3년째 싱글이라는 형은 "결혼했던 친구들이 다시 싱글이 되어 돌아오기 시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이상형의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 '치열'을 꼽아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공개된 곳은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복층 오피스텔이었다. 자동차 디자이너인 집주인의 집은 DJ 장비와 게임 공간은 물론 피규어, 만화책, 블록 장난감 등 각종 취미 용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자신을 '취미 부자'라고 소개한 집주인은 마지막 연애가 7년 전이라고 밝히며, 힘들었던 연애 이후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취미가 늘어났다고 털어놨다. 이제는 디제잉과 캠핑, 오토바이 등 다채로운 취미 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상대방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 임장지는 마포구 합정동 희우정로에 위치한 반지하 주택이었다. 집주인은 전 마포구의원이자 현 서울시의원으로, '홈즈' 최초로 정치인의 집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집 안은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한 전형적인 싱글남의 공간으로, 냉장고 가득한 닭가슴살과 발 매트로 사용 중인 수건 등 현실감 넘치는 생활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됐다. 특히 반지하임에도 방 세 개가 모두 넓게 구성된 구조가 감탄을 자아냈다. 집주인은 현재 약 1년째 연애 공백기를 갖고 있다고 밝히며, 미래의 여자친구를 향해 "다 괜찮지만 마포를 떠날 수는 없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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